기업인문헌록⑥ 이정림, 유창순, 홍재선 문헌록 발간

[보도자료] 2003-01-08 | 정보자료팀장 이세인팀장

기업인문헌록⑥ 이정림, 유창순, 홍재선 문헌록 발간

(문의)지식경제센터 정보자료팀장 이세인팀장 (3771-0248, lsi@fki.or.kr)

전경련은 기업인 문헌록 시리즈 여섯 번째 편으로 이정림, 홍재선, 유창순 회장 편을 발간하였다. 이정림(李庭林) 회장(당시 한국종합제철 사장)은 전경련 2-3대(1963.9 - 1964.4), 홍재선(洪在善) 회장(당시 금성방직 회장)은 6-8대(1966.4 - 1969.4), 유창순(劉彰順) 회장(당시 롯데제과 회장)은 19-20대(1989.2 - 1993.2) 전경련 회장을 각각 역임하였다.

同문헌록은 1963년 경협(현재 월간 전경련) 2호에 실린 이정림 회장의 "인화예지 성실을 다짐하면서"를 시작으로 이정림 회장 관련 문헌 15건, 경협 1967년 8월호에 실린 "미국의 경제와 산업기술을 돌아보고<좌담회>"를 비롯한 홍재선 회장 관련 문헌 17건, 한은조사월보 1961년 6월호에 실린 "창립 11주년 기념 총재식사"등 유창순 회장 관련 문헌 74편에 관한 정보원을 수록해 놓았다.

同문헌록에는 1966년 경협문고 5호에 실린 "대외경협의 전망과 대책 <좌담회>"을 전재하여 당시 기업인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경제부흥을 위한 노력의 면모를 살필 수 있다. 이 좌담회에는 이정림, 홍재선 회장 외에 김용완, 이병철, 이원순 회장과 김상영, 김입삼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역대 회장 4인과 상근부회장 2인이 참석하여 당시 경제계의 분위기를 집약해 느껴볼 수 있는 비중 있는 좌담회였다. 외자도입, 대외경협을 필요로 하는 우리경제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유창순 회장 편에는 전경련 1981년 5월호에 실린 "새시대의 전개와 경영이념"을 전재하였다. 이 글을 통해 기업인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과 경제도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유창순 회장의 경영이념을 살펴볼 수 있다.

전경련 기업인 문헌록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만들어진 이정림, 홍재선, 유창순 문헌록은 세 분 회장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