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산업단지 경쟁력 비교 및 정책과제] 발간

[보도자료]
2004-12-14 | 동북아팀 정봉호 과장
20041213 한중산업단지 경쟁력 비교 및 정책과제.hwp    20041213보도자료.hwp   

    - 중국은 요소비용에서 우위, 한국은 산업인프라 측면에서 우위 -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경제개발구와 비교하여 우리의 주요 산업단지는 전력, 가스, 공업용수 등 인프라 측면에서는 비교우위에 있으나 임금, 지가, 세제 등 요소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크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全經聯 FKI China Forum(의장 ; 朴容旿 두산 회장)이 첫 번째 조사연구 시리즈로 발간한 “한중 산업단지 경쟁력 비교 및 정책과제(연구수행 ; KOTRA)”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한중의 주요 산업단지간 입지여건 비교를 통해 대중국 투자집중현상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우리의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중국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한국의 산업단지공단(주요 제조업 및 주력산업 밀집 산업단지 30곳)과 중국의 개발구(국가급 개발구 및 첨단기술개발구 30곳)의 주요 입지여건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이 중국에 비해 토지가격은 3.6배, 임금은 9배, 법인세는 1.8배, 하수처리비는 2.4배씩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산업용 전기요금 및 산업용 가스요금은 한국이 중국의 57% 수준과 88% 수준으로 다소 유리하였다.

    - 이하 보도자료 원문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