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상공회의소 벤처자문단 초청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2001-10-15 | 지식경제팀 류성원

    美 한국상공회의소 벤처자문단 초청간담회 개최

    -미국내 사업경험 전수하는 美한국상의 벤처자문단 방한-
    (문의) 지식경제팀 류성원 (6336-0518, won@fki.or.kr)
    전경련 지식경제센터는 10월 15일 전경련회관에서 국제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美 한국상공회의소 벤처자문단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행사에는 KOCHAM의 金塋萬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레이몬드 강(Prodigy Venture) 사장, 리차드 안(Law Firm of Richard An) 변호사 등 미국내에서 직접 기업을 운영하면서 한국기업의 미국내 진출을 Consulting하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한국측에서는 이모션, 타운뉴스, 이츠마이컴, 시노조익 등 미국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진 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전경련 지식경제센터 李承哲 상무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미국시장 진출과 자본시장 활용에 관심이 많으나, 접근방법을 몰라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에게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의 단장으로 온 金塋萬 회장은 "벤처자문단은 한·미 양국의 벤처기업들을 위한 모든 벤처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소시키며 한국 벤처기업들의 미국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프랜차이즈, 라이센싱 닐 등의 기회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 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기업이 미국에서 사업을 할 때 범하기 쉬운 전형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최적의 사업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주미 한국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美 한국상공회의소(KOCHAM)는 그간의 미국 내 사업 경험을 토대로 한국 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및 제휴, 자본 조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하에 벤처자문단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