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균 LG전자 사장 초청 부산대 CEO 특강 개최

[보도자료]
2004-11-17 | 사회협력실 이용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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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남균 LG전자 사장 초청 부산대 CEO 특강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우남균 LG전자 사장을 초청, 부산ㆍ경남지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CEO특강을 개최한다.

    우남균 사장은 이날 ‘한국 전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우리나라 전자산업이 60년대 자동차산업과 동시에 시작될 당시에는 가격 메리트 등 제반환경이 비슷하였지만 오늘날에는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으며, 끊임없이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날의 전자통신산업은 한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모두 강점을 가질 수는 없으며, 각자 장점을 살려서 협력하면서 산업을 구성해야만 세계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업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기존처럼 필요에 의해 이합집산 하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Relation에서 탈피하여 한배를 탔다는 생각으로 진정한 Partnership를 구축해야만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전경련 CEO특강은 우리 사회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대기업 CEO가 직접 대학 캠퍼스를 방문, 강연하고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전경련과 부산대학교, 그리고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영리더스클럽(Young Leaders Club)이 후원하였다. <끝>

    * 별첨 : 특강 개요 및 우남균 사장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