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LA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한 해외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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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9-05 |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연구원
벤처기업 LA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한 해외 자금조달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연구원 (3771-0362)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은 최근 자본시장이 위축되고 코스닥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많은 벤처기업들이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11월 미국 LA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가로부터 벤처기업외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투자설명회는 미국, LA Radisson Wilshire Plaza Hotel에서 11월 12일∼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약 15개사가 참석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동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세계벤처투자자컨퍼런스 2001 행사가 개최되기 때문에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200여 투자가들과의 상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LA지역의 재미교포 기업 및 엔젤투자가로부터의 투자, 수출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OMDEX fall 2001에 참관함으로써 세계 정보통신 및 컴퓨터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업의 비전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재단은 세계벤처투자가협회(GVIA: Global Venture Investors Association)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유수의 해외투자기관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 LA투자설명회 뿐만 아니라, 국내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를 통한 국내 투자유치와 전경련회원사를 중심의 대기업 및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제휴, M&A 등 비즈니스중개, 홍보 등 투자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www.hiven.com)에서 온라인신청을 하고, 심사를 거쳐 참가여부를 통보 받게 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