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벤 벤처경영자협의회 소개

[보도자료]
2001-10-18 | 하이벤 벤처경영자협의회 김성수 회장

    하이벤 벤처경영자협의회 소개

    (문의)하이벤 벤처경영자협의회 김성수 회장 (053-741-9114)

    벤처 기업이 어려워진 지금 벤처기업끼리 모여 오히려 왕성한 활동으로 벤처 위기를 타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조직이 있다. 바로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에서 지원하여 설립된 전경련 하이벤 벤처 경영자 협의회(www.vea.or.kr)이다. 이 협의회는 에듀컴코리아, 파소나기닷컴, 이츠마이컴, 그린에너지 등 국내 유망 20여 벤처사가 운영진으로 구성되고, 8000여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한 벤처기업간 교류 및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조직이다. 대기업의 자금력과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 뛰어난 시장 상황 분석 및 경제 추이 예측 능력과 벤처 기업의 틈새시장에 대한 민첩한 연구개발과 요소기술 개발 능력을 연계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창립한 협의회는 그간 각종 벤처 기업을 위한 전문 세미나 및 정부 당국자들과의 간담회, 글로벌 벤처 교류 사업 진행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연길 인민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회장단 Workshop을 겸하여 중국을 방문하였다. 이 방문에서 협의회는 연길 시 벤처 IT 단지에 대한 인민정부의 설명회와 연변과기대와의 인적 교류 및 평양과학대내의 북한 IT단지 입주와 관련한 기업의 진출가능성을 논의하였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당서기 및 연길시장, 연변과기대 총장 등에게 협의회의 자문위원 위촉식이 있었으며, 연길시와는 산업기술교류협약서를 연변과학대와는 산학교류협약서를 상호 교환하여, 중국 시장이 각 성별로 경제정책을 구사하고 있는 점과 세계적인 기업이 아닌 벤처기업의 동남지역의 진출 어려움등을 고려하여 연변지역을 대중국 진출의 창구 및 교두보를 확보하는 테마에 부합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또한 10월 말에는 대덕밸리와 부산경남 지역 벤처 협의회와 제휴식을 갖고 지역 협의회를 활성화할 예정이며, 11월 중순경에는 지난해에 이어 협의회가 주관하고 중기청이 후원하여 등반과 문화행사 그리고 간담회를 하는 제2회 벤처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침체된 벤처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회 김성수 (에듀컴코리아 대표)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 대기업 퇴임 임원이 벤처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자문, 투자, 지식기반의 정보 교류 등의 대기업과의 연계사업, 벤처기업의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교류 사업, 벤처기업인 리더십 교육과 글로벌 벤처기업인과의 교류사업, 해외 진출 기업의 지원 등 벤처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과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실사구시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며 보다 신뢰성있는 공식적인 활동영역을 갖을 예정이다라고 앞으로 협의회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