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범국가적「IT교육협의회」구성 제기

[보도자료] 2001-07-06 | 경쟁력강화팀 박창현 조사역

전경련, 범국가적「IT교육협의회」구성 제기

(문의) 경쟁력강화팀 박창현 조사역(3771-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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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4일,「IT교육협의회 구성 및 전문인력 육성 추진 방안」을 통해 구체적인 IT인력육성 추진 6대 과제를 제시하고, 민관학이 공동 참여하는 범국가적 IT교육협의회 구성을 제기하였다.

이 안에서는 IT인력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고,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업계 수요조사, 이에 따른 커리큘럼 개발, 실무중심의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변수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민관학이 공동 참여하는「IT교육협의회」구성ㆍ운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IT인력육성 추진 6대 과제로 ①차세대 핵심 IT인력 양성, ②비전공자 IT교육 활성화, ③고학력 실업문제 해결 및 해외인력 수출을 위한 IT인력 조기 육성, ④사이버 대학의 확충, ⑤초중고 IT교육 확대 실시, ⑥성인 IT능력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해 전경련 이인렬 상무는 "협의회에는 정부 관계부처, 정규교육기관, 전경련 등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여, 6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전문인력 육성 과제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빠른 시간내에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10일 정보통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공동 IT교육협의회 구성'을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IT교육협의회 구성 및 전문인력 육성 추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