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제휴를 통한 벤처기업의 세계화 적극 추진

[보도자료] 2000-09-07 |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 연구원

전략적제휴를 통한 벤처기업의 세계화 적극 추진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 연구원(3771-0362)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은 해외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벤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대·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를 도모하고자 미국의 GVIA(세계벤처투자자협회) 및 캐나다의 Penn-Capital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의 대표로 미국 및 캐나다를 방문한 김일광사무처장은 각 기관을 방문하고 MOU교환을 마쳤으며 향후 국내외 벤처네트워크의 구축과 국제화사업에 대한 협약을 통해 국내기업의 다양한 지원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GVIA(세계벤처투자자협회, 워싱턴소재)는 미국, 이스라엘, 홍콩, 스위스, 대만 등 세계 벤처투자협회 및 관련 기관들이 모여 만든 기관으로서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은 한국대표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11월12일-14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벤처투자자컨퍼런스2000을 GVIA와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세계벤처흐름 및 실질적인 투자의 장을 마련하는 등 한국벤처가 세계로 도약하는 일대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의 손병두이사장이 연설을 하고 국내 유수의 캐피탈 및 대기업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하는 등 국내 벤처계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캐나다의 Penn-Capital사와는 기존의 외자유치무료상담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도메인서비스, 북미 및 캐나다의 엔젤, 캐피탈을 통한 국내벤처기업의 사업설명회 등 구체적인 업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은 이번 제휴를 올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재단의 대외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벤처산업의 세계진출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재단관계자는 국내 캐피탈 및 벤처투자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계벤처투자자컨퍼런스2000에 참가할 한국사절단을 모집하고 11월 12일 미국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