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앙아 진출 기업의 애로해소에 본격 나서

[보도자료] 2013-04-30 | 신흥시장팀 정성래 과장

전경련, 중앙아 진출 기업의 애로해소에 본격 나서
- 전경련, 「2013 뉴실크로드협의회」개최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4월 30일(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무역·금융 관련 국내 기업체 인사와 연구소 및 협회 대표 50명이 참석한「2013 뉴실크로드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對중앙아 국별 맞춤형 산업자원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對중앙아시장 수출·투자 애로요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석유 매장량 세계 9위 카자흐스탄과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인 투르크메니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우리 기업들에게 안정적 자원 공급처로서 뿐만 아니라, 연평균 7%대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로 새로운 수출 유망시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중앙아 5개국 수출규모는 중국의 1/10에 불과하고 우리 기업들의 진출 또한 미미한 수준에 있어 새로운 중앙아시장 진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전경련의 판단이다.

전경련은 뉴실크로드협의회와 산하 분과위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중앙아 시장 진출 애로요인을 발굴해 해당국 정부와 경제단체에 해소를 요청하는 한편 카자흐스탄 등 전략시장 국가들과 민간기업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경련은 5월 31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카자흐스탄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 및 수출관련 애로요인을 카자흐스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6월초 키르기즈스탄 국회의장과 기업인을 초청해 키르기즈 재계와 민간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첨부]
1.「뉴실크로드협의회 제11차 전체회의」개요 1부
2.「뉴실크로드협의회」개요 1부
3. 뉴실크로드협의회 참석자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