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고등학교 경제교육 지침서 “실용경제학” 발간

[보도자료] 2005-02-24 | 사회협력실 박병진 차장

전경련, 고등학교 경제교육 지침서 “실용경제학” 발간

“교육방법에 대한 컨텐츠들이 재미있고 실용적이다”
“실 수업에 적용하기 쉽고 체험위주라 흥미롭다”
“교과서보다 현실에서 응용할 수 있는 예제가 다양하고 적절하다”
“내용정리가 깔끔하고 활동자료들이 복사만 하면 쓸 수 있어서 유용하다”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중요 경제개념에 대한 체험식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다”
“매우 재미있다. 우리나라 경제교육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가 미국경제교육협의회(NCEE)의 교재를 번역하여 발간한 “실용경제학(Economics in Action)”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15일(화)-16일(수)간 개최된 “NCEE 체험식 경제교육 설명회”에 참가한 교사, 청소년 경제교육 관계자, 대학생들은 “참신하다” “재미있고 실용적이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교육했으면 좋겠다”와 같이 프로그램에 대해 높게 평가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해 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선생님을 위한 경제교육 지침서인 “실용경제학(Economics in Action)”은 미국의 고등학교 경제교육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의를 엄선하여 구성된 교재이다. 동 교재는 미국의 경제교육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20개 핵심 경제개념(경제학 내용기준)을 소개하고 있으며, 왜 거래를 하는가? 경제적 사고방식, 시장경제에서 사유재산권, 생산성, 발명대회, 재정정책, 무역과 환율 등 14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지연 코리아 타임즈 기자의 번역, 김진영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강원대 교수)의 감수로 영한대역본으로 발간되었다.

또한 동 교재는 전경련이 3월 12일(토) 개설하는 ‘제1기 청소년 영어 경제캠프(Youth Ecodemia)’의 기본교재로 사용된다. 고등학생 대상으로 최초로 개설되는 영어 경제캠프인 동 프로그램은 이화여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8주 동안 원어민 강사와 대학생 멘토에 의해 진행된다. 2월말까지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한편 전경련은 동 교재를 경제교육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제(사회)교사들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문의: 전경련 사회협력실 02-3771-0349 이메일: bjpark@fki.or.kr)

* 유첨 : 교재 및 청소년 영어 경제캠프 프로그램 개요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