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참여 설명회 개최

[보도자료] 2006-02-23 | 기업도시팀 이동진 선임조사역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참여 설명회 개최

全經聯과 建交部는 2월 23일(목) 07:30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참여 설명회」를 열어 원주, 충주, 무안 등 기업도시 시범지역에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전경련 이병욱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홍 건교부 도시환경기획관, 한창회 충주시장을 비롯하여 한병하 삼성물산 상무 등 관련 지자체와 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첨부 참석자 명단 참조). 이재홍 건교부 도시환경기획관은 기업도시특별법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와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이어 원주시, 충주시, 무안군에서 각 지자체의 여건과 현재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였다.

원주시(지식기반형)는 올해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에 기업도시를 착공할 계획이며, 국토중심 최적의 교통망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향후 혁신도시와 동반성장, 기업 이전시 보조금 지원 등의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지식기반형)는 올해 상반기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후보지 대부분이 국공유지(65.5%)로 토지조성이 용이하며 우수한 교통망 및 SOC, 「제2회 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2005. 2. 1)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무안군(산업교역형)은 현재 시행전담회사 2개사를 설립(무안기업도시개발주식회사,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하였으며 올해 안에 개발계획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이 참여할 경우 향후 항공·철도·항만·도로 등 우수한 교통 물류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며, 대상부지 40.8% 확보, 무안군의 지원과 전라남도와 연계한 인센티브 등의 이점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임원들은 기업도시특별법의 지원 내용 및 각 지자체의 준비상황과 인센티브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구체적인 참여방안 등에 대해 검토를 한 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지자체와 개별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