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이 성공하려면 노사 상호 양보가 반드시 필요
구조조정이 성공하려면 노사 상호 양보가 반드시 필요
- 구조조정 관련 해외 노사협력사례 -
- 美 GM, 獨 폭스바겐, 스페인 르노는 노사 협력으로 경영난을 극복
- 佛 PSA, 濠 도요타 등은 노조의 무리한 요구로 철수 및 공장폐쇄에 이르러
【성공사례①】 미국 GM - 이중임금제 도입 및 파업 자제를 통한 경영 정상화
* 파산 전 시간당 평균임금(헤리티지재단) : GM $70.51 > 도요타 $47.6 > 민간 제조업 평균 $29.82
* 이중임금제 : 고용유연화 위해 업무 난이도, 숙련도, 고용기간에 따라 차별임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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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뱅크제 : 실직 노조원에 직전 소득의 최대 95%를 최장 6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해고관련 비용부담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
【성공사례②】 독일 폭스바겐 - 임금보전 없는 근로시간 단축 통한 대량해고 방지
* 근로시간계좌제 : 초과 근로시간을 저축하여 휴가로 사용하는 제도로 인건비 절감 및 근로자 고용안전 수단으로 활용
【성공사례③】 스페인 르노- 노사정 합의를 통한 공장폐쇄 위기 극복
【실패사례①】 프랑스 PSA - 정부와 노조의 구조조정 반대로 모두 일자리를 잃어
* PSA 영업이익 : (’07) 11억2천만 유로 → (’08) △3억6천7백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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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시간당 평균임금(Eurostat, €) : (체코)9.2 > (스페인)19.4 > (독일)27.9 >
(프랑스)31.2
* 푸조-시트로엥 유럽 내 판매량(ACEA) : (’06) 240만대 → (’12) 126만대
* 푸조 오네공장(Aulnay) : 1972년 파리 위성도시인 오네수부아(Aulnay-sous-Bois)에 설립된 공장. 약 3천500여명의 근로자가 시트로엥 C3, 푸조 205 등을 약 135,700대 생산(’11년)
【실패사례②】 호주 도요타 등 - 강성노조의 반대와 親노조 판결은 시장철수로 이어져
노사 간 상호양보는 구조조정 성공의 선결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