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보화 현실과제와 근본적 처방 세미나 개최

[보도자료] 2001-09-14 | 경쟁력강화팀 한종훈

전경련, 정보화 현실과제와 근본적 처방 세미나 개최

(문의) 경쟁력강화팀 한종훈 (3771-0453)
전경련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李龍兌)는 지난 14일 온·오프라인 업계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정보화 현실과제와 근본적 처방」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파트랜드 신한철 대표는「데이터표준화」발표를 통하여 "제품, 시장의 다양화에 따라 원가, 비용이 급증하면서, 불필요한 부품이 범람하고 간접비를 상승시키며 수익구조를 악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중복 부품의 제거를 위해서는 부품의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IBM사는 부품데이터 표준화를 통하여 3년간 2억 5천만불을 절약하였다고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다모넷 엄주면 대표는「ERP 도입전략」발표에서 ERP 개념은 "1990년대 기업 전조직간의 상호 정보통합을 위한 전사적 개념에서 2000년대 들어 기업간의 상호 정보통합을 통한 시너지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국내기업이 ERP 도입시의 실패요인으로 △마스터플랜의 결여, ERP 구현 인력자질 부족, △기업의 관심부족, 사용자의 참여부족, △ERP기능의 업종특성 부적합, 변화관리 부족 등을 지적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