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금융조세위원회

[보도자료] 2006-07-06 | 경제조사팀 이재수 조사역

전경련, 진동수 재경부 차관 초청

한-미 FTA 금융부문 협상동향과 영향을 주제로 금융조세위원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6일 재경부 진동수 차관을 초청하여 한-미 FTA 금융부문 협상동향과 영향을 주제로 금융조세위원회(위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의 FTA 협상은 매우 중요하며, 타부문과 마찬가지로 금융부분 협상도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진동수 재경부 차관은 한-미 FTA 금융부문 협상의 주요 쟁점과 협상에 따른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미 FTA 협상타결이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진동수 차관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미 FTA 금융부문 협상에 있어 현재 우리 금융산업의 실정에 맞으며, 금융 업종별로 우리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협상이 이루어지기를 건의하였으며, 진동수 차관은 최선의 협상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첨부: 참석자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