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석유화학단지 통합법인추진본부 본부장 선임
-
[보도자료]1999-05-11 | 홍보팀 정대순
대산석유화학단지 통합법인추진본부 본부장 선임
전경련은 5월 10일 대산석유화학단지통합법인추진본부에 奇浚 前 대림산업 전무가 본부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기준 본부장은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사장직으로 맡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법인은 5월 10일까지 평가기관의 실사자료를 미쓰이에 제출하게 된다. 15% 지분을 갖기로 한 미쓰이 물산 이외에도 일본 수출입은행, 일본 석유화학업체등이 통합법인에 투자하게 될 것이며 만약 외자유치규모가 전체 지분의 50%에 이르면 지난해 사업계획서 제출시 요구한 출자전환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말까지는 미쓰이 물산을 포함한 일본 파트너의 검토작업이 완료될 것이며 8월초에는 일본 파트너의 프로포잘이 제출될 예정이다. 이후 신설법인에 대한 출자전환 여부가 결정되어 9월중에 통합법인이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밝혔다.
기준 신임 본부장은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다음주부터 구체적인 내용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동안 전경련이 해 온 통합법인 추진작업은 이제부터 기준사장이 직접 채권단이나 정부에 대한 섭외창구 및 외자유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ㅇ奇浚 본부장 약력 - 1946년생
-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공학사(1970)
- 대림산업 전무이사(95-97)
- (주) 케미텍 부사장(97-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