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런 곳이 있었네] 발간

[보도자료] 2000-01-05 | 사회공헌팀 이승희

[어! 이런 곳이 있었네] 발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업과 기업재단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설립한 각종 문화 복지 스포츠시설 100여개에 대한 안내서 [어! 이런 곳이 있었네]를 발간, 배포한다.

이 책에는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스포츠센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뮤직홀, 과학기술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설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각종 시설들의 특징과 개요, 사진, 이용시간, 위치와 교통편은 물론이고 주변볼거리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방학을 맞은 온 가족의 보람있는 나들이나 육아, 건강을 위한 운동계획 등에 매우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록된 시설들을 보면,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한 금융박물관을 비롯, 자동차, 화장, 출판, 종이, 상업사 등 각종 전문박물관은 해당산업의 발전사에 관련된 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경제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실제체험을 위주로 첨단과학을 이해하고 학습하도록 설계된 여러분야의 과학기술관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이상을 키워주며, 교통관련 첨단체험시설과 자원봉사 어머니들의 교육이 진행되는 교통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 주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매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국내외 신진 거장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연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련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각종 미술관, 공연장, 복합예술공간등에 대한 정보는 바쁜 우리에게 주변에서 손쉽게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도록 유혹한다.

온 가족의 좀더 보람있는 나들이에, 학생들과의 알찬 수학여행에, 내 아이의 육아와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계획에, 그리고 알고 싶었던 여러 기업의 연구에 필요했지만 한눈에 정리된 자료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느껴왔던 아쉬움을 이 책에 담긴 정보들이 덜어준다.

정가 2,000원에 판매하는 이 책은 1월 10일부터 전경련 홈페이지(http://www.fki.or.kr) 사회공헌사이트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접수]란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사회공헌팀 이승희 팀장 (3771-0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