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원 정기총회

[보도자료] 2006-02-24 | 국제경영원 고명섭 팀장

국제경영원, 2010년 세계적 기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

제8회 정기총회에서 'IMI2010비전' 발표

우수지식경영인상 등 시상식도 개최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원장 : 이규황)은 23일 열린 제8회 정기총회에서 ‘IMI 2010 비전’을 발표했다. 비전 로드맵에 따르면 2010년에는 뛰어난 기획능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비전 프로젝트는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부즈알렌해밀턴 컨설턴트들과 내부 차출 인력들이 TF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사업?재무 등의 내부현황 분석, 외부환경 분석, 임직원?고객 및 외부 전문가 인터뷰, 부즈알렌 자체분석 기법 등을 활용해 결과물이 도출됐다.

20여분 간에 걸쳐 발표된 비전은 전경련 산하 기관으로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 제고라는 미션을 위해 고부가가치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경영전문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곧바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를 조직, 부즈알렌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세부 전략을 마련해 수행한다.

기본 방향은 CEO 대상 프로그램, 차기 CEO 프로그램, 고부가가치 서비스 3대 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제휴 및 신규 고객 확보▷기획 및 전문가 중심의 조직구조 개편▷지식관리체계 강화▷중장기 전략 기반 평가체계 확립▷아웃소싱을 통한 핵심 업무 재조정▷맞춤형 위탁교육사업 등을 통해 최고급 경영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2005년 사업 및 회계 결산, 200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신규 임원 선임이 있었으며, 작년 한 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회원과 강사, IMI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가졌다.

이날 수상자 중 한재권 회장은 공부하는 경영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내 임직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돼 ‘우수지식경영인상’을 수상했다. 권대봉 고려대 교수는 新인재육성 전략 등 열정적인 강연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강연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구자관 (주)삼구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9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