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퉁치화 홍콩행정특구수반과의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1999-12-09 | 아시아경제팀 강동성

    전경련 회장단, 퉁치화 홍콩행정특구수반과의 간담회 개최

    12월 8일(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대행인 김각중 경방회장과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은 퉁치화 홍콩행정특구 수반과 홍콩기업인 28명의 예방을 받고 간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각중회장은 한국·홍콩 경제협력이 21세기에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홍콩정부의 각별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전경련 회장단은 홍콩이 추진하는 SOC 사업에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중국 진출에 있어서 홍콩기업과의 전략적 제휴가 강화될 수 있도록 홍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에 퉁수반은 홍콩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기업의 적
    극적인 진출에 환영을 표시하였다. 또한 퉁수반은 역내 금융시장
    의 안정을 위해 우리나라와 홍콩 금융기관의 협력의 필요성에 공
    감을 표시하였다. 이에 회장단은 이번 퉁수반의 전경련 방문을 한국·홍콩간 경제협력이 한층 심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문의> 아시아경제팀 강동성 (3771-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