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사이버무역전문인력 6만4천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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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6-08 | 경쟁력강화팀 김보수 팀장
2010년까지 사이버무역전문인력 6만4천명 부족
(문의) 경쟁력강화팀 김보수 팀장 (377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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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B2B 보고서
최근 전경련은「eKOREA추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사이버무역 활성화방안」보고서를 발간하고, 사이버무역의 전문인력의 부족, 중소기업의 사이버 무역접근성 부족 및 세계적 추세 반영미흡 등이 사이버 무역활성화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무역 전문인력은 2001년 현재 약 15,000명의 무역전문인력이 부족하며 부족인력이 해마다 5∼10%씩 증가, 2010년에는 6만 4,000명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중소무역업체의 사이버무역에 대한 이해 부족, 정보시스템 도입비용의 과다, 전문인력부족 등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사이버무역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약하며, 이러한 현상은 지방기업의 경우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사이버무역에 대한 체계화, 대형화, 집적화 부족으로, 우리나라 무역 e-마켓플레이스 업체들은 소규모 온라인 기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단일부서에 의한 소규모 운영 등으로 인하여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하다.
이에 따라 사이버무역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①정보통신과 글로벌 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전공체제의 확립, ②기존인력에 대한 재교육 시스템 등이 필요하며, 중소무역업체의 사이버무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③ 전자무역 관련 업체들의 집적화(e-Trade Center)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사이버 무역의 세계적 추세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국제입찰 통합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국제입찰 전문대행기관」설립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관련자료) eKOREA추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사이버무역 활성화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