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관련 본회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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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8-15 | 전경련 전경련
김대중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관련 본회 논평
김대중 대통령께서 제56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지금은 온 국민이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때이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기업하기 좋고,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국가로 신뢰받을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펴주기 바란다.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풀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수렴하여 이를 적극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시장경제의 토대위에서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일 또한 중요한 과제이다.
국민들은 우리가 경제난을 조속히 극복하고 21세기 성장의 원천을 선점해 갈 수 있도록 근로의욕 진작, 노사평화 구축, 기업가정신의 고취 등에 함께 힘써주기 바란다. 우리 경제계는 투명한 사회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역할에 충실하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로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