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법조인,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보도자료]
2013-01-04 | 경제교육팀 이제희
사법연수생 시장경제교육 프로그램.hwp   

    ‘예비 법조인,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제43기 사법연수생 시장경제교육」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1월 7일(월)~18(금)일까지 10일간 43기 사법연수생 29명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소통’이란 주제로 교육을 추진한다.

    연수생들은 기업 CEO 강연과 법무담당 임원 간담회를 통해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된다. 아울러 공정거래, 기업 지배 구조, 비정규직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기업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경련은 법치주의와 경제발전, 대기업 서민업종 진출 논란 등 최근 우리사회에 쟁점이 되고 있는 경제이슈에 대한 조별 조사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예비 법조인들에게 리더쉽과 균형있는 사고력를 심어주기 위한 역사, 철학 등 인문·교양 강좌도 마련하였다.

    올해부터 기업 현장방문이 신설되어 연수생들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하여 세계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의 경영 혁신 사례를 직접 보게 된다.

    전경련 이승철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법의 신뢰도 제고가 필요하며, 특히 현실을 반영한 지킬 수 있는 법률과 경제를 살리는 법이 무엇인지를 금번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고민해달라고 미래 법조인에게 당부했다.

    전경련은 2004년부터 사법연수생을 대상으로 시장경제강의와 CEO특강 등을 중심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첨부] 사법연수생 시장경제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