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꿈꾸는 차세대 한류전파자 되는 법, 멘토에게서 배웁니다!

[보도자료]
2015-12-09 | 사회공헌팀 현은경 조사역
151209_경제계 진로탐색 강연형「FKI프키데이」12월 9일 프로그램 개요.pdf   

    중학생이 꿈꾸는 차세대 한류전파자 되는 법, 멘토에게서 배웁니다!

    - 전경련,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1일 멘토링데이 -


    - 전경련, 춘천중학교 1학년 대상 ‘FKI프키데이(경제계 진로탐색 강연형 프로그램)’ 개최

    - 주요 기업 직원이 멘토로서 ‘2015 MAMA’, 빼빼로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와 성과 이야기 들려줘

    - 프키데이, 2015년 하반기 중 총 7개교 1,600명의 중학생 참여


    “지난 2일에 열렸던 ‘MAM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데요. 유명한 스타들을 만나는 재미도 있지만, 우리 대중음악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이 큰 행사에요. 가요나 영화, 예능, 영상 같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 공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앞으로 한류 전파에 도전해보면 좋겠어요.”

    - CJ E&M 손희영 매니저


    강원도 춘천의 중학생들이 차세대 한류전파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 차 여의도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2월 9일(수)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프키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중학교 1학년 학생 260명이 참석했다.

    * 프키데이: 경제계 진로탐색 강연형 프로그램의 고유 브랜드. ‘전경련회관에 멘토 만나러 가는 날’을 의미하며, ‘프로가 되고 싶은 중학생들, 키워봐 너희의 꿈을’ 메시지를 내포


    프키데이는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강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다루고 있는 전경련 회원사 및 업종별 협회 임직원과 전문직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콘텐츠로 소통하는 세상(CJ E&M)’, ‘빼빼로데이와 마케팅 이야기(롯데제과)’, ‘기업에서 일하는 공연연출가 세계(한화호텔&리조트)’, ‘간호사, 환자의 24시간을 지키는 백의의 천사(삼성서울병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오늘 여러분이 만나게 되는 멘토들은 문화·먹거리·관광·의료 등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산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업인들”이라고 언급하고, “나중에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으로서 세계 1등 산업과 기업을 만드는 주역이 되어 달라”며 먼 길을 와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당초 프키데이는 월 1회 실시로 기획되었으나, 일선 중학교의 요청으로 11월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하여 학사일정에 따라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에 진로탐색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지난 9월 첫 프로그램부터 이번 수업까지 32명의 멘토가 강연기부에 동참하였으며, 약 1,60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였다.

    < 2015년 하반기 FKI프키데이 개최 결과 >

    일시 주요 연사(일부)
    9월 10일(목) 캐릭터 ‘라바’ 개발자, 마케터(LG생활건강, SK텔레콤), 엔지니어(삼성전자, 현대자동차)
    10월 14일(수) 서울세계불꽃축제 기획자((주)한화), 모바일 서비스 운영자(LG CNS)
    11월 11일(수) 쇼호스트(CJ오쇼핑), 공인회계사(한국공인회계사회), CSR 전문가(LG전자)
    11월 13일(금) 라디오 리포터(KBS), 항공 정비사(아시아나항공), 금융 전문가(금융투자협회)
    11월 19일(목) 승무원(아시아나항공), 소프트웨어 전문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12월 1일(화) 공인회계사(한영회계법인), 경찰(경찰대), 워터 소믈리에(워커힐/영상강연)
    12월 9일(수) 영상콘텐츠 전문가(CJ E&M), 간호사(삼성서울병원), 공연연출가(한화호텔&리조트)


    경제계, 체험형과 강연형 프로그램으로 6만 명 중학생 진로교육


    경제계는 강연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주요 기업 및 기관 43개사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시설, 체험관, 연구소, 백화점, 미술관과 같은 자사의 각종 시설을 활용하여 현장견학, 실습체험, 멘토링 등을 기업별 특화된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만 약 6만 명의 중학생들이 체험형, 강연형 등 경제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청년실업의 근본적인 해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중학생들이 기업에서의 진로탐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2015년 3월에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첨부] 경제계 진로탐색 강연형 「FKI프키데이」 12월 9일 프로그램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