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오산업 발전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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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2-10-02 | 경쟁력강화팀 진용한연구원
독일 바이오산업 발전전망 세미나 개최
(문의) 경쟁력강화팀 진용한연구원 (3771-0370, jinyh@fki.or.kr)
전경련 생명과학산업위원회(위원장: 許永燮 녹십자 회장)는 10월 1일 주한 한독상공회의소(사무총장: Mr. Florian Schuffner)와 공동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독일 바이오 산업 발전전망」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경제진흥공사 회장 Dr. H. Schwesinger, 노벨 수상학자이자 막스 플랑크 연구소 생명물리학부 소장인 H. Michel 박사외 5명의 발표자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LG생명과학 양흥준 대표, 제일제당(주) 박영훈 부사장, 한국바이오벤처협회 김완주 회장 등을 포함한 바이오 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ichel 박사는 "농업 및 의학분야에 사용되는 핵막단백질"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생물체 핵의 활성성분으로서 핵막단백질은 환자를 치료하는 약물의 80%이상에 이용되며, 농산물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곰팡이와 제초제에도 응용되는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물질이라고 강조하며, 최근의 연구성과와 산업적 전망을 제시하였다.
이어 독일 헤센 주 생명공학 고문 Prof. Dr. H. G. Gassen, 프랑크푸르트 대학 약물생리학부 소장 Prof. Dr. Theodor Dingermann, 훼스트 인프라서브사 CEO Dr. Dieter Kreuziger, 법무법인 마이어 브라운 모-게더츠 파트너 Dr. R. Herrmann, Merck사 기술담당관 Prof. Dr. S. Neumann 등 5명의 연사가 독일의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이들 프랑크푸르트 생명공학 연합은 아시아에서 처음인 세미나를 국내에서 개최하게된 이유를 한국이 생명과학 부문에 있어 아시아에서 선두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정부가 2010년까지 세계 생명과학 선두국가 중 10위권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