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업체감경기 부진세 지속 - 둔화폭은 완화

[보도자료] 2001-11-06 | 경제조사팀 유재준 팀장

11월 기업체감경기 부진세 지속 - 둔화폭은 완화

(문의)경제조사팀 유재준 팀장(3771-0387)

ㅇ 2001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5.0을 기록, 경기불황이 지속될 전망

- 그러나 테러 이후 급락조짐을 보이던 추세흐름이 완화

- 세계적인 경기부양 공조, 정부의 적극적 내수진작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테러 이후 급속도로 확산되던 비관적 소비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어느 정도 유효(11월 내수BSI 106.5)했기 때문으로 관측

ㅇ 국내 경기사이클의 회복국면으로의 진입은 당분간 어려울 듯

- 경기불황의 근원인 수출과 투자의 침체국면이 지속

ㅇ 산업별로 경공업 중 펄프·종이(115.4), 중화학 중 조선(112.5)/자동차(103.1), 정보통신산업 중 컴퓨터 및 주변기기(116.7), 비제조업 중 전력 및 가스(105.3)는 경기호전 전망

ㅇ 내수(106.5)·자금사정(105.7)은 호전전망, 제조업 수출(96.4), 투자(93.7), 재고(107.8), 고용(98.3), 채산성(99.1)은 악화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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