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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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7-11 | 미디어팀 정대순 팀장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 확대개편
(문의) 미디어팀 정대순 팀장(3771-0216)
협의회 회장에 이순동 삼성 부사장 선임
경제계 공동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운영되어온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 제58차 회의가 7월 10일(화)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 '대표간사'직을 협의회 '회장'으로 명칭을 변경키로 하는 한편 협의회의 구성멤버(현재 36인)도 확대개편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00년 7월 7일부터 대표간사직을 맡아 주도적으로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써온 이순동 삼성 부사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임되었다.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는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기업관을 정립하기 위하여 주요 회원사 홍보담당임원들을 위주로 지난 94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58차에 이르는 회의를 개최해왔다. 동 협의회는 매월 1회 정례회의 등을 통하여 언론사 편집국장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와의 교류를 증진하는 한편, 경제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입장을 조율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또한 기업홍보의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확대를 위하여 매년 1회씩 한일 양국을 오가며 일본 경제광보센터와 정례적으로「한일기업홍보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5차에 걸쳐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그간 동 협의회는 멤버 중 그룹홍보담당임원의 경우 그룹당 1인이 참석해왔으나 각 그룹이 개별사 중심체제로 전환되는 추세에 부응하여 계열사의 홍보담당임원까지 멤버로 추가영입, 조직을 확대개편키로 하였다.
경제홍보협의회는 이번 확대개편을 계기로 국민과 기업간의 상호이해를 제고시키고 신뢰받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