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한미 재계회의 운영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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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3-01-17 | 미주협력팀 박대식 부장
제16차 한미 재계회의 운영위 개최
(문의)미주협력팀 박대식 부장(3771-0355,dspark@fki.or.kr)
전경련과 미국 상공회의소는 오는 1월 19일 - 21일간 하와이에서 제 16차 한미 재계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위 합동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조석래 위원장 (효성 회장)을 비롯하여 구평회 LG-칼텍스 명예회장, 류진 풍산 회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 기업 회장, 김동진 현대자동차 사장, 황영기 삼성증권 사장, 조동만 한솔 iGlobe 회장, 김영훈 대구도시가스 회장 등이 참여하며 미국측에서는 토마스 어셔(Thomas Usher) US Steel 회장, 안토니 마사로(Anthony Massaro) Lincoln Electric 사장, 마이클 바노스크(Michael Barnoski) Alston 사장, 존 제프리(John Jeffrey) Deloitte & Touche 파트너, 앨런 털리(Alan Turley) FeDex 부사장 등 약 20명의 대표단이 참여한다.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1) 양국 정치 및 경제현안 검토, 2) 노사관계 및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3) 미국의 비자발급절차 완화 및 한미투자협정 및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며 한국 측에서는 이홍구 서울포럼 이사장, 현홍주 김&장 고문, 사공 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우리측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양국간 통상현안은 물론 최근 들어 양국간 초미의 현안이 되고 있는 정치 및 안보에 대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동회의는 미국 상공회의소가 미국측 기관대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서 우리측은 물론 미국 측에서도 주요 기업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그리고 이번 하와이 회의에서는 지난 15차 서울 회의의 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한미간 자유무역협정 검토를 위한 Taskforce가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