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노무현 대통령 방미 경제인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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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3-04-23 | 한미협력T/F팀 박철한 과장
전경련, 노무현 대통령 방미 경제인사절단 파견
- 경제5단체장 및 주요 그룹 총수 대거 참여 -
전경련(회장 : 손길승, www.fki.or.kr)은 22일, 손길승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재계 리더 및 장흥순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벤처기업인들이 경제인 사절단 자격으로 대통령 방미시 동행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가 안보와 경제의 두가지 분야에 초점이 맞추어 질 것이며, 경제인 사절단은 경제분야의 민간외교를 펼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절단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Korea Society 만찬 및 미국 상공회의소/한미 재계회의 공동 주최 오찬 등 주요 행사에 같이 참석하게 될 뿐만 아니라, 방미 기간 중 정상회담이나 각종 행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제시하는 경제관련 정책들의 비전을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의 경영성과를 미국내 투자자 및 경제계에 과시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IR 행사 수준으로 활동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경련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이번 방미 사절단은 사절단 공식행사 외에도 개별 기업차원에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절단은 개별 기업별로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및 의회의 주요 인사들과 언론계 및 Think Tank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접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각 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재계 네트워크를 활용, 우리 경제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에 있었던 부시 전 대통령 초청 방한 행사에 이은 이번 방미 사절단 파견이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련은 6월에 있을 대미 국가 IR 사업과 7월 한미 재계회의 등을 통해 민간차원의 경제외교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문의 : 한미협력T/F팀 박철한 과장(3771-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