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비영리조직(NPO)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보도자료]
2004-09-24 | 사회공헌팀 관리자
040924_사회공헌사례 발표회.hwp   

    기업과 비영리조직(NPO)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제 11차 사회공헌 사례발표회 개최 -


    기업과 NPO(Non-Profit Organization)간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를 통한 파트너십(Partnership)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전경련은 ‘기업과 NPO, 사회공헌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주제하에 23일 개최한 『제 11차 사회공헌 사례발표회』를 통해 기업과 NPO가 양자가 지닌 이질적인 요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융합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와 관련이 깊다. 기업이 NPO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례로는 유한킴벌리가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아름다운 재단과 기업의 만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벤처기업들의 『한사랑 벤처 릴레이 캠페인』, 교보생명이 녹색연합과 함께 만들어가는『녹색건강강좌』등 수없이 많다.

    한동우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과 NPO간 전략적 파트너십 모형 중의 일환으로서 NPO를 파트너로 하는 「공익연계마케팅(CRM ; Cause-Related Marketing)」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즉, 민간의 비영리조직은 기업에 공익적 명분이나 가치를 부여하고 기업은 기부나 구매를 통해 연관을 맺음으로써 자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것을 강조했다. 공익연계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해당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직접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이하 보도자료원문(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