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보도자료] 2006-03-17 | 국제경영원 김성훈 부장

김종갑 차관 발표자료.hwp 정규재 소장 발표자료.hwp 현정택 원장 발표자료.hwp

정부, 기업의 공격경영 불씨 적극 살린다.

- 국제경영원 월례조찬회 개최, 2006 글로벌 기업의 화두는 ‘공격적 성장 전략’

정부는 올해의 기업정책 방향을 우리 기업들의 공격 경영전략 기조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금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2006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와 기회]의 주제로 개최된 국제경영원(원장 : 이규황)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강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투자 및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전경련?대한상의?업종단체 등의 건의 사항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둘째, 우리기업의 환위험 대응 지원을 위해 [환변동보험]은 계약체결한도 없이 인수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환변동보험 수수료를 인하하고 환위험 관리 기법 컨설팅 지원도 확충한다.

셋째, 노사관계는 법?제도?관행을 노동시장의 환경변화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입법도 조속히 마무리해 변화된 법?제도가 연착륙되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모델 개발?확산 등 임금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노사 당사자간 자율해결 능력도 높여나간다. 그러나 노사의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분쟁조정 시스템을 보다 확충해 노사 갈등을 미리 막고 노사분규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월례조찬회는 김일섭 다산회계법인 대표의 진행으로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 현정택 KDI 원장,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연구소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첨부 : 강연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