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특별위원회 구성

[보도자료] 2000-03-22 | 산업전략팀 박창현

전경련,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특별위원회 구성

전경련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 이용태 위원장(삼보컴퓨터 회장), 조동만 한솔엠닷컴 부회장, 최태창 전자거래진흥원장 등 전자상거래 관련업계 최고경영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업간 전자상거래는 전체 전자상거래의 80%를 차지하는 21세기 국가경쟁력의 핵심분야이나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효과적 구축을 위해서는 범경제계 B2B 추진협의체의 설립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위원회는 위원회 산하에「기업간 전자상거래 특별위원회(위원장 : 이용태 위원장 겸임)」를 설치하고 인터넷무역반 등 6개 분과위를 구성하여, 범경제계 차원의 기업간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아울러 정부의 실무책임자급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하여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하였다. <붙임자료 [전경련 B2B 특별위원회 조직구성도] 참조>

동 위원회는 각 실무대책반별로 전자상거래 법ㆍ제도 정비, 사이버무역 촉진, 표준화 및 기술개발 등 기본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추진에 따른 애로요인을 점검하여, 효과적인 B2B활성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업계 자체의 시범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6개 분과위별 추진업무는 다음과 같다. (붙임자료 [분과위별 추진업무] 참조)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과세원칙, 보안체계, 물류체계 수립방안을 마련ㆍ건의키로 하였으며, 초일류기업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벤치마킹 추진,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범국가적 심포지움 개최 등 정보통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붙임> * 원문보기를 클릭하시면 붙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1.전경련 B2B 특별위원회 조직구성도
2. 분과위별 추진업무
3. 기업간 전자상거래관련 통계

<문의> 산업전략팀 박창현 조사역(3771-0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