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 지속으로 채산성 악화 속에 하반기 이후 완만한 경기회복 기대

[보도자료] 2005-06-24 | 산업조사팀 이병욱 산업조사본부장, 손훈정 과장

환율하락 지속으로 채산성 악화 속에
하반기 이후 완만한 경기회복 기대
- 전경련, 2/4분기 산업동향 및 3/4분기 산업전망 -

조선, 전자, 공작기계 등 수출 주력 업종의 경우 2005년 3/4분기에도 종합경기 호전이 예상되나, 외형적 성장과 달리 환율 하락과 원자재가 인상 등으로 채산성은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원자재 부담이 큰 석유화학, 제지 등 내수 업종의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

전경련이 주요 업종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2005년 2/4분기 산업활동 및 3/4분기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타이어, 반도체 등 수출주력 업종은 2005년 3/4분기에도 호조세 유지가 가능하나 원자재 비용 부담이 심한 석유화학, 전기, 전력, 제지, 제당 등은 종합경기나 채산성 모두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하 보도자료원문(첨부파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