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과의 만남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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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0-03-21 | 국제산업협력재단 변상국
제3회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과의 만남의 장 개최
전경련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3월 20일(월) 14시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기업의 벤처협력담당자, 대기업과의 협력/투자에 관심있는 중소·벤처기업 경영자 및 임직원과 벤처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은 정보통신부와 한솔창업투자의 발표와 중소·벤처기업인들의 현장면담이 이어졌는데 (주)옥션아츠, (주)파나시스 등 기업과 [투자·지원상담]을 갖고 늦은 저녁시간까지 열띤 상담이 진행되었는데 구체적인 현장면담 성과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 투자/지원 계획
조병식 한솔창업투자 상무는 '한솔창업투자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프로젝트'란 제목의 발표를 통하여 '신기술 및 신종산업에 집중투자', '건실한 사업 동반자로서의 사후 관리 실시', '동업계 및 관련업계와의 Network 확보', '그룹 차원에서의 영업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발표하였다. 투자관련 세부사항은 이러하다.
◎ 한솔창업투자(주)의 계획
ㅇ 투자분야
- 정보통신, 반도체, 생명공학, 환경산업, 게임산업
ㅇ 투자규모
- 개별 기업당 25억원 이내
- 전체 400억원(2000년 투자금액), 한솔그룹 전체로는 2,000억원의 투자자산을 보유하여 800억원 투자
ㅇ 투자절차
- 'PRM시스템'을 통하여 선정(3주이내) :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기업체) → 리뷰 → 미팅
정보통신부의 발표자로 나선 김치동 정보통신부 산업기술 과장은 [정보통신부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조기에 사업화 할수 있도록 SW등 정보통신 중소기업 창업지원인프라를 강남·서초동 SW벤처기업이 밀집한 지역에 '서울소프트타운'을 조성해 SW사업자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정보통신 중소기업 창업지원 인프라'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 결성을 통하여 1,500억원을 정보통신분야의 비등록/비상장 중소기업에 전액 투자하고 '신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100억원을 출원하여 법인설립후 3년 이내의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의 경영과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업경영부문에 대한 총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를 설치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수출중심의 중소벤처기업 위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700억원을 장기저리로 융자한다. 정보통신부의 구체적인 지원항목별 세부내역은 이러하다.
◎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 지원방안
ㅇ 창업인프라 조성
- 대학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 25개대학
- S/W지원센터 설치·운영: S/W예비창업자 및 창업2년 이내기업, 56억원
- ASIC(주문형반도체)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ASIC(Application Specific IC) 창업기업 지원
ㅇ 투 자
-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 결성: 정부와 민간이 공동 결성/운영, 전체1,500억 규모 → 정보통신분야의 비등록/비상장 중소기업에 전액투자
ㅇ 기술개발 촉진부문
- 우수신기술 지정/지원: 100억원 출연, 뉴아이디어/신기술의 사업화 촉진, 법인설립후 3년이내 기업
- 정보통신 기술개발사업: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과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촉진, 300억원 출연
ㅇ 경영지원 강화부문
- '경영지원단' 운영: 경영, 회계, 법률, 마케팅 등 경영부문에 대한 경영자문, 창업 초기기업 대상
- 해외 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 설치: I.Park(실리콘밸리 소재), 해외 진출코자하는 기업의 종합지원
-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전시회 출품 및 홍보지원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변상국 연구원(3771-0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