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북 울진 산불피해 복구 위해경북도‧포항시와 <희망나무 심기> 행사 개최

[보도자료]
2022-04-07 | ESG팀 송재형 팀장
[전경련] 4월 8일(금) 조간_울진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보도자료.hwp   

    전경련·경북도·포항시, '울진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 개최


    - 허창수 회장, 울진산불 피해 입은 경북도민에 깊은 위로 전해

    - 지역 경제와 민생의 빠른 재건 기원 위해 희망나무 묘목 2,000그루 증정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허창수)는 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포항시 형산강변 일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사상 최대 피해로 기록된 울진 산불*이 발생(3월 4일)한 지 한 달을 맞아 경북지역 산림을 복원하는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울진산불: 역대 최장(213시간 43분), 피해면적 1만 8,463ha(축구장 2만 5,860개)로 삼척‧강릉‧동해 합산 시 역대 최대(2만 4,940ha) 기록 (경북도 집계 피해규모: 총 1,717억원, 산림피해 1,359억원, 이재민 219가구 335명)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산불은 울진만의 피해가 아닌 경상북도와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아픔이었다”며, “오늘 심을 한 그루의 묘목을 첫걸음으로 회복과 재건의 과정에 전경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묘목 나눔을 통해 경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북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회복하고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동 행사가 녹색생태도시를 추구하는 포항에서 열려 그 의미가 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등 경북도·포항시민 299명이 참석해 희망나무 묘목나눔과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 행사 직후 사진 배포 예정


    <첨부> 울진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