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해로 보는 중국 IT 비즈니스 발간

[보도자료] 2002-07-10 | FKI 미디어 김영희 실장

도해로 보는 중국 IT 비즈니스 발간

중국 IT산업의 현상을 철저히 실무적인 관점에 입각하여 정확하고 밀도 있게 다룬 책!!

(문의)FKI 미디어(3771-0245)

아시아IT비즈니스연구회 編
전경련 동북아경제센터 譯
(주)FKI미디어 刊
정가 : 12,000원

(주)FKI미디어(사장 : 鄭泰成)는 최근 철저히 실무적인 관점에 입각하여 중국 IT산업의 현상을 상당히 밀도 있게 다룬 책, [도해로 보는 중국 IT 비즈니스]를 펴냈다.

이 책은 중국의 IT산업 중심지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광동성을 중심으로 한 주강델타와 상해시를 주축으로 한 장강델타가 각각 어떤 특성이 있으며, 외국의 주요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들 지역에 진출하고 있는지, IT산업에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EMS 생산방식이 현재 중국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IT산업에서 우리의 경쟁상대의 하나인 대만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최근 중국경제의 부상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 영어에 이어 중국어가 불어나 독어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제2외국어가 되고 있으며 중국관련 서적들도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열기에 비해 우리나라의 중국에 대한 소개나 연구는 그 폭이나 깊이에 있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특히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국과의 수교 역사가 길고 축적된 정보도 많은 일본의 서적들을 많이 참고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일본의 아시아IT비즈니스연구회가 엮은 [圖解 '中國 WTO加盟']と[ITビジネス]のすべてがわかる를 번역한 것이다. 아시아IT비즈니스연구회는 일본에서 IT비즈니스에 종사하는 30∼40대의 비즈니스맨과 매스컴 관계자들이 만든 연구모임으로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IT 산업에 대해 활발하게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이론이나 분석보다는 철저히 실무적인 관점에 입각하여 중국 IT산업의 현상을 다루고 있으며, 인용한 데이타들도 비교적 최신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매 항목마다 도해를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이 책 한 권만 숙독하면 중국 IT산업의 최근 동향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