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부회장, 사보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 예방 받아

[보도자료]
2004-04-10 | 국제협력실 유지미 선임조사역
040410_불가리아 대사 예방.pdf   

    현명관 부회장, 사보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 예방 받아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은 4월 9일(금) 알렉산더 사보브(Alexander SAV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불가리아 경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현 부회장은 사보브 대사의 한국 부임(2003.11월)을 축하하고, 2007년 EU가입 예정국인 불가리아의 우리 기업의 진출 증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경련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추진에 불가리아 대사관의 적극적 업무 협조와 정보 제공을 요청하였다.

    현 부회장과 사보브 대사는 전경련이 2002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Summer Internship 제도(National Career Guidance Programme)에 대해 언급하고, 이 프로그램이 불가리아 학생들이 한국의 유수 기업에서 한국경제 발전의 원동력과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서, 더 나아가 향후 양국간 경제협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National Career Guidance Programme
    2002년부터 시행된 동 Programme은 불가리아 경제부(Ministry of Economy)에서 선발한 자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의 경제 발전을 이해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경련은 2002년 4월 VASSILEV 불가리아 경제부총리 방한시 요청에 따라, 2002년과 2003년 두차례에 걸쳐 불가리아 경제부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의 인턴쉽을 알선한 바 있다.

    이에 사보브 대사는 불가리아로의 우리기업의 진출을 적극 권장하고, 전경련의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서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의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하였다.

    동 예방에는 주한 불가리아 명예영사를 맡고 있는 동양물산의 김희용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유첨> 사보브 대사 약력

    [문의]국제협력실 유지미 선임조사역(3771-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