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관광산업특별위원회(문광부장관 초청)

[보도자료] 2006-05-12 | 기업도시팀 양은연 연구원

“전경련,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 김명곤 문광부 장관 초청, 제1차 관광산업특별위원회 -

전경련은 5월 11일(목),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관광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 朴三求 금호아시아나 회장) 창립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관광수지 적자 해소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인접한 거대 관광시장을 잘 활용해야“

이 날 회의에서 박삼구 위원장은 관광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원인으로 국내 관광산업의 취약한 경쟁력을 지적하고, 내수기반 강화를 위한 관광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일본과 같은 거대 관광시장이 인접하는 지정학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중?일 관광포럼 구성을 통한 3국간 관광산업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민간주도의 관광개발사업 강화해야 ”

김명곤 문광부 장관은 “21세기 한국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민간기업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 장관은 한국관광이 나아가야 할 다섯가지 큰 방향으로 ‘민간주도의 관광개발, 관계기관의 네트워크와 수평적 협력관계, 창의력과 콘텐츠가 있는 관광상품, 타산업과의 복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관광역량 강화를 제시하며, 관광진흥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국민적 역량이 탁월하기에 우리 관광산업의 밝으며, 관광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기업가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관광,레저기업이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삼구 위원장, 조건호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외에 국내 대표적 관광,레저기업 CEO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 첨부 참석자 명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