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원, 제2회 경영인대상 및 2001년 사업계획심의

[보도자료] 2001-02-20 | 국제경영원 김성훈 팀장

국제경영원, 제2회 경영인대상 및 2001년 사업계획심의

(문의) 국제교육본부 김성훈 팀장 (3771-0390)

전경련 국제경영원(원장 손병두)은 전경련회관 경제인 클럽에서 2월20일 이사회에 이어 2월22일 제3회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한다.

국제경영원은 전문 경영인 중심 교육기관으로 금번 정기총회에서 2000년도 사업보고 후, 재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경영자들에게 고부가가치 경영지원을 통해 복잡다단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0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한다.

이에 앞서 20일 이사회에서는 안용찬 애경산업 사장, 박성수 선진특장자동차 대표이사 등(별첨 참조) 제2회 경영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경영인 대상은 새시대의 리더십과 사업성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훌륭히 수행하여 그 덕망과 경영역량이 귀감이 되는 우수경영인에게 수여된다. 본상은 기존의 경영인상과는 달리 분야별로 각각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국제경영원은 99년 1월 전경련에서 5명의 인원으로 분사·독립하여 활발한 경영지원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99년에는 20억 매출에 이어 2000년도에는 30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31명의 지식경영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2001년도 사업은 미국 보스톤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정식 MBA학위 과정을 포함하여 6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경영원의 사업내용으로는 먼저, 경영자 중심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기할 것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을 최근 경영환경 이해를 통한 체계적 전략수립과 조직관리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대기업뿐만 아닌 특히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선진경영 기법제공과 실질적인 최고경영자 자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제경영원의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22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는 3월 제43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1월 이미 입학지원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성황을 보이는 등 권위있는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둘째, 우리 기업의 국제활동 인력들로 하여금 영어를 사용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케 하기 위해 제5기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을 올 3월에 개설하게 된다. 내·외국기업인 참가자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영어로 듣고 영어로 상호토론케 함으로써 실전 경험을 교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창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 미국 보스턴 대학과 공동 기획한 MBA 정규학위 과정과 더불어 선진 외국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셋째, KTB network 빌딩에 소재한 강남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경영환경을 선도하는 경영전략과 기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경영자들을 위한 제10기e-Biz 정보최고경영자과정을 보다 강화시키고 온라인 교육시행 등 e-Business 환경 대응 프로그램 개발 및 회원·기업간(BtoB) 지식경영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벤처 CFO 양성과정을 비롯한 벤처 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 코스닥 최고경영자 IR전문가 과정, 벤처기업가치평가 및 홍보전략세미나 등 벤처 경영인과 기업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2회 경영인대상 수상자명단

◈ 최우수경영인대상
1. 애경산업(주) 안용찬 사장
2. 선진특장자동차(주) 박성수 대표이사

◈ 글로벌경영인대상
1. (주)한화 이순종 사장
2. 일성엔지니어링(주) 장세일 사장

◈ 벤처경영인대상
1. (주)옥션 이금룡 사장
2. 세종소재 이종학 회장

◈ 우수단체장대상
1. 전기공사공제조합 최종윤 이사장

(붙임) 2001년도 국제경영원 교육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