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BCSD 지속가능경영 언론상 『유럽은 그린 컨슈머 열풍』등 4개 기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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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7-03-15 | KBCSD 이상민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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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BCSD 지속가능경영 언론상』 시상식 프로그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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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그린 컨슈머 열풍』등 4개 기사 선정
-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1회 KBCSD 지속가능경영 언론상』 시상식 개최 -
심사에 참여했던 아주대학교 이상은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호경업 기자는 해외 현지 취재를 통해 유럽 소비자 동향인 ‘그린 컨슈머’와 이에 대응하는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경영활동을 함께 보도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새로운 이슈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과 함께 △국내 마이크로크레디트의 현황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보도한 『노벨상 받은 소액대출, 한국선 소걸음』이 경제부문 우수상(최우성 한겨레신문 기자 외1명),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한중일 국민인식 조사를 통해 국내 반기업정서 해법을 보도한 『한국인 기대수준 너무 높다』가 사회부문 우수상(김영욱 중앙일보 기자 외1명), △기업의 능동적 환경경영이 기업성공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도한 『친환경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환경부문 우수상(배한철 매일경제 기자 외2명)에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구분기사명기자명소속언론사대 상유럽은 그린 컨슈머 열풍호경업조선일보경제부문 우수상노벨상 받은 소액대출, 한국선 소걸음최우성, 안창현한겨레신문사회부문 우수상한국인 기대수준 너무 높다김영욱, 이현상중앙일보환경부문 우수상친환경이 글로벌 스탠더드배한철, 서찬동, 강종효매일경제
국내 처음 시도되는 지속가능발전분야 언론상
시상에 앞서 허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일반국민의 이해와 동의가 요구된다” 말하고, “지속가능발전은 그 개념이 어렵고 사회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만큼,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신헌철 SK 사장, 선우영석 한솔제지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前환경부장관) 등 재계CEO들과 홍준표 국회환노위 위원장, 김상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진념 서강대 교수(前경제부총리),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 정부관계자 및 사회지도급인사 다수가 참석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협회관계자는 앞으로 시상영역을 TV영상물까지 확대하고, 당해년도 수상기자에 대한 관련분야 취재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CSD 언론상은 최근 지구온난화, 경제양극화와 빈곤문제, 천연자원 고갈 등 지속가능발전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된 관련분야 언론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외의 경우 대표적으로 1998년부터 로이터재단 과 국제자연보호연맹 공동주관의 『Reuters-IUCN 환경언론상』이 있어 매년 환경부문 우수 언론기사와 해당 언론인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이어서 열린 "KBCSD 제6회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과 KBCSD 이사로 롯데칠성음료 이광훈 대표이사, CJ 김진수 사장, 포스코 정준양 사장을 재추대하였으며, 기아자동차 조남홍 대표이사를 새롭게 이사로 추대하였다.
2007년도 기업의 SRI 활용 교육 중점 추진키로
KBCSD 사무국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해 올해는 기업교육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 홍콩 ASrIA와 협력하여 「SRI(사회적투자책임) 및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에 관한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3일간 진행하며(CEO 1일, 임직원 2일), 기업혁신을 주도하는 최고경영자의 CSR/SRI 마인드 및 기업 임직원의 지속가능성 역량 제고를 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제5회 CEO 지속가능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사회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연계하여 고찰해 봄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각 기업 CEO들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소개· 평가를 위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이 주춤한 가운데 (GRI 기준으로 2006년 12개사 발간), 지속가능보고서 작성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작성, 발간 평가의 마지막 단계까지 全정보를 제공하는 「지속가능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한 기업의 역할 강조
KBCSD 회원의 공통된 인식 하에 2006년 시작된 “국가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빈곤퇴치와 국민의 보건· 위생 등에 대한 범국가 차원의 대책사업”이 2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KBCSD 회원들은 “문제 해결방안 발굴 및 인식확산도 중요하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솔선할 수 있는 사업이 더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기업의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대응으로 우리 기업 세계 중심에 서야
또한 회원들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 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우리나라 대외수출의 차질이 우려되므로 REACH 규제에 대해 민· 관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CDM사업 추진방안 등 온실가스감축 대응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였으며, 지난해 제기된 ‘세계 환경정상회의’ 즉, 오는 2012년 열리는 ‘리우(RIO)+20 회의’의 국내유치를 긍적적으로 검토하여 정부에게 건의하는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밝혔다.
리우회의란 :
인간환경회의 2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국 정부대표와 민간단체가 모여 지구환경보전 문제를 논의한 회의
KBCSD (The Korea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전국경제인연합회(환경위원회)에서 설립한 기관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지속가능경영, 즉 환경보전과 경제성장, 사회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하기 위한 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체이다.
- WBCSD (전세계 약 200개 다국적기업 가입)의 한국내 파트너
- PCSD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가능발전위원회)의 산업계 카운터파트
<첨부1>『제1회 KBCSD 지속가능경영 언론상』 시상식 프로그램
<첨부2> KBCSD 개요- WBCSD (전세계 약 200개 다국적기업 가입)의 한국내 파트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