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로우 호주대사 예방

[보도자료] 2006-04-20 | 국제협력실 우주완 선임조사

‘한-호주 경제협력강화 기반 마련’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은 4월 19일(수) 15:00-15:30, 본회에서 Peter Rowe 주한호주 대사와 양국간 경제협력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Rowe 대사는 현재 양국간 교역은 잠재력에 비해 미약하다고 말하면서, 양국간 교역 및 투자확대를 위한 한-호주 FTA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조건호 부회장은 한-호주 FTA 체결은 양국 국민의 컨센서스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시간을 갖고 양국 정부가 한-호주 FTA 체결 여건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조건호 부회장은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본회가 5.24(수)-29(월)일간 국내 주요기업 대표 2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호주 퍼스(Perth)에 파견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가시적 성과도출을 위한 호주측의 지원을 부탁하였다.

금번 경제사절단 파견 기간 중에는 제2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개최되며, 합동회의에선 에너지, BT, NT, 서비스 분야에서의 기업간 협력방안과 한-호주 FTA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Peter Rowe 대사는 금년 1월 주한 호주대사 신임장을 제정 받았으며, 이날 예방에는 박대식 국제협력실장, Lan Turland 호주 경제참사관이 배석하였다. <끝>

* 유첨 : 호주 개황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