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R&D센터 유치를 통한 인력양성 시범사업 설명회(윈윈프로젝트)

[보도자료] 2004-10-29 | 산업조사실 한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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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이공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 R&D 센터 유치에 직접 나서

-전경련 ? 주한미상공회의소 공동 “외국 R&D센터 유치를 통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전경련은 10월 2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우수한 이공계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급기술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첨단 외국기업 연구개발(R&D)센터 국내 유치사업(일명 윈윈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외국 R&D센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 인재 활용,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윈윈사업

‘외국 R&D센터 유치를 통한 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미취업 이공계 졸업자를 외국 기업의 국내 R&D 센터에 취직시켜 주고 정부는 이들의 임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외국 R&D센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인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전경련은 우리가 직면한 제조업 공동화 위기, 기술집약형 산업구조로의 재편 필요, 고급기술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이 첨단기술의 세계적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동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인력 1인당 연간 최고 3천만원 인건비 지원

전경련과 산업자원부, KOTRA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 사업은 국내 진출 R&D센터 연구인력 1인당 연 최고 3천만원, 외국인 교육요원 1인당 연간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내용을 하고 있으며, 본 시범사업은 3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동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기관) 및 지원내용>

금번 사업은 1차 10월～11월, 2차 ’05년 2월～3월 두 차례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기술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일정>

전경련은 현재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하여 금년 11월～12월 중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현지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