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일 FTA에 대비한 일본기업 M&A, 업종별 협력 모색

[보도자료]
2004-06-07 | 국제경제팀 나형근 과장, 배희은 연구원
040607_대일투자유치 사절단 파견.hwp   

    전경련, 한일 FTA에 대비한 일본기업 M&A, 업종별 협력 모색
    -부품소재 분야 대일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전경련은 산업자원부, KOTRA와 공동으로 6월 8일~10일 대일 투자유치사절단을 동경과 오사카에 파견한다. 금번 사절단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취약 분야로 지적되어 왔던 부품소재 분야에서 일본기업들로 부터의 기술협력 및 대한 투자를 유도하고 우리업체의 대일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사절단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오영교 KOTRA사장, 박봉규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85명이 사절단으로 참석하며 현대자동차, LG필립스, 삼성전자, 대우종합기계 등 대기업 10여개업체, 에스에프에이(SFA) 등 30여 중소 업체 , 경기도,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일 FTA체결에 대한 우리업계의 품목별 양허안에 대한 업계의견을 조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경련은 객관적으로 열세인 양국간 관세 및 산업경쟁력 차이를 감안할 때 M&A 등 한일간 산업협력 활성화를 통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경련은 1차적으로 일본의 기술력 있는 중소업체에 대한 M&A가능성도 타진하기 위해 6월9일 일본 경단련 회관에서 일본기업 M&A 및 산업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동 간담회에는 일본 다이와증권, 일본 정책투자은행,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이 참여한다. 또한 전경련은 한일 FTA체결시 우리산업의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지적되고 있는 전기전자/ 기계/자동차분야에서 일본업계와 한일 FTA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別添: 1.使節團 派遣計劃(案)

    [문의]국제경제팀 나형근 과장(3771-0357) 배희은 연구원(3771-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