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재취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

[보도자료]
2012-03-08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전익주 팀장

    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재취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
    - ‘12년에는 작년(425명) 실적의 두 배 이상인 1,000명을 재취업시킬 계획 -


    □ (배경) 퇴직 베이비부머 재취업을 통한 중견·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 ‘10년~‘18년까지 약 312만명의 임금 근로자가 퇴직할 것으로 전망, 이들의 10명 중 6명은 퇴직 이후 생활 준비가 안되어 가계경제 불안정성 확대 우려

    ○ 청년층의 중소기업 구직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이 지속, 경력직(중견인력) 채용도 채용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음

    □ (2012년 사업계획) 채용박람회, 재취업전략교육, 산업체 경력자 인재풀 구축 등
    ○ 중견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 중소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주요기업 또는 그룹과 공동으로 [전경련-30대그룹 상생협력 채용한마당] 개최
    - 고용노동부 공동,「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노후준비 박람회(SENDEX 2012)」3회 개최

    ○ 재취업전략교육 및 창업교육 실시
    - 중견인력을 대상으로 총 50시간의 재취업교육 및 취업연계를 추진하는 「중견전문인력 재도약(re-bounce!) 프로그램」운영(연간 3회)
    -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 연계 맞춤형 재교육 실시(두원공대 및 한국폴리텍 대학과 공동 추진), 창업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는 [창업정보교실] 운영(연간 4회)

    ○ 교과부와 공동으로 산업체 경력자 인재풀 구축
    - 대기업 퇴직임원 등 우수인재를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채용하는「산학협력중점교수 임용사업」추진(2012년 2,000명 채용 예정)
    - 산업체 5년 이상 경력자를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우수강사로 채용하는 산업체우수강사 채용사업 추진(2012년 650명 채용 예정)

    □ (효과)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구축 등
    ○ 베이비부머들의 성장 DNA와 다양한 경험이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국가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음

    ○ 베이비부머들이 퇴직 후 주로 자영업을 창업하는 경우가 많음을 감안할 때, 재창업 지원은 골목상권의 과다경쟁 완화로 서민경제 체감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