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 아태지역 기업인의 새로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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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5-06-30 | 국제협력실 관리자
변화하는 세계 : 아태지역 기업인의 새로운 역할
- 제37차 PBEC 북경총회 개최 -
전경련은 오는 6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중국 북경에서 “변화하는 세계 : 아태지역 기업인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 37차 PBEC(Pacific Basin Economic Council) 총회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PBEC 국제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PBEC 한국위 위원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등 20여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
금번 총회에는 중국정부에서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하여, 경제부총리, 중국 중앙은행 총재 등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내의 정계, 학계, 기업계 최고경영자들 6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와 역내의 주요 통상현안, 그리고 중국경제 등에 관해 활발하게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총회에는 세계의 제조업 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으로 중국 진출을 원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에게 중국에서의 향후 경영전략 등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금번 PBEC 북경총회에는 효성그룹을 비롯하여 포스코, SK텔레콤, 한국타이어, 대한항공 등이 스폰서로 참가할 예정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 기업들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BEC은 아?태지역 최대 기업/민간기구로서 1,100여개의 역내 최대 다국적 기업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PBEC 회원기업들의 연간 총 매출액은 약 10조 불이며, 1,000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PBEC 총회는 주요 기업인들은 물론 정부?학계?언론을 대표하는 아?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이는 장으로서 참여 기업간 영업기회 및 고위급 인적 네트워킹과 이를 통한 사업기회개발에 기여하여 왔다.
[문의]국제협력실 엄치성 차장 (3771-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