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와의 경제협력 강화해야 할 때

[보도자료]
2004-06-15 | 국제협력실 관리자

    중남미와의 경제협력 강화해야 할 때
    - 중남미 3개국 대사초청 오찬간담회 -


    전경련 玄明官 부회장은 6월 14일(월) 12:00, 브라질, 멕시코, 칠레 대사를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 오찬간담회에서 현명관 부회장은 칠레와의 FTA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밝히고 앞으로 중남미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현명관 부회장은 이미 지난 4월 초 전경련의 초청으로 방한한 헥토르 랑헬(Hector Rangel) 멕시코 기업인연합회 회장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한-멕시코간 FTA 문제를 비롯하여 양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상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기로 합의한 바 있다.

    브라질과는 현재 전경련과 브라질 경제인연합회간에 설립되어 있는 한-브라질 경제협력위원회(한국측 위원장 : 포스코 이구택 회장)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조만간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경제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오는 11월말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APEC 최고경영자 회의(APEC CEO Summit)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인들을 위주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칠레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브라질, 멕시코, 칠레 대사도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과 중남미와의 경제협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끝>

    <참고>
    주한 브라질 대사 : Pedro Paulo Assumpcao(뻬드로 빠울로 아숨썽)
    주한 멕시코 대사 : Rogelio Granguillhome(로헬리오 그랑기욤)
    주한 칠레 대사 : Fernando Schmidt(페르난도 쉬미트)

    [문의]국제협력실 엄치성 과장 (3771-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