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사절단 초청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1999-05-13 | 국제본부 나형근

    미국 투자사절단 초청 간담회 개최

    전경련의 손병두 부회장은 5월 12일(수) 오후 7시 전경련회관에서 대한투자기회 모색차 방한중인 미국투자사절단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미국투자가들은 최근 한국경제가 아시아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여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Emerging Market투자 중 한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Andre deSimone(안드레 사이먼) Scudder Kemper(스커더 켐퍼)의 이머징마켓담당 부사장 및 Morgan Stanley, Goldman Sachs, Merril Lynch 등 미국 주요 투자그룹 투자결정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투자사절단 12인은 5월 11일~13일간 한국을 방문중이며
    한국 방문 기간동안 전경련 및 5대기업 구조조정추진본부, SKTelecom,한국전력, POSCO 등을 방문 개별 기업의 구조조정 추진 현황 및 재무구조를 파악하고 재경부,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도 방문 한국정부의 경제정책 및 개혁의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다. 이들 투자그룹들은 공히 한국 기업 주식의 상당한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기간 동안의 실사를 통해 향후 투자계획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