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성공은 컨소시엄 구성에 달려
-
[보도자료]2000-10-11 | 산업조사팀 한종훈
B2B 성공은 컨소시엄 구성에 달려
(문의)산업조사팀 한종훈 (3771-0453)
전경련 B2B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는 지난 10일 김각중 전경련 회장 등 ON-LINE, OFF-LINE업체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간 전자상거래,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란 주제로 CEO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찬간담회에서 맥킨지사 쿠앙도(Cuong V. Do) 서울지사 파트너는 B2B를 많은 기업들이 B2B 추진과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동일시 여기고 시장(marketplace)이나 교환거래의 장(exchange)에 관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데, 이보다는 가치창출(creating value)에 주안점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이러한 B2B 가치창출에는 크게 4가지의 기회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를 테면 주문, 판매, 마켓팅 및 고객서비스 등에 있어서 프로세스 비용의 경감(reduce process costs), 불량율 감소, 효율적인 물류시스템등에 최적화와 같은 공급사슬비용의 감소(reduce supply chain costs), 새로운 시장메커니즘 구축과 같은 시장효율의 증가(increase market efficiency) 그리고 새로운 고객확보와 같은 수익증대(increase revenue)등을 지적하였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맥킨지는 한국에서 B2B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른 기업들과 함께 적절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