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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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2-04-26 | 지식경제센터 정조원 조사역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발족
(문의) 지식경제센터 정조원 조사역 6336-0560 ,kbec@efki.net)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인터넷마케팅협의회는 4월26일(목) 오후 2시 전경련회관 특1회의실에서 회원사 30여사가 참여한 가운데 김태윤(KT인터넷 대표) 회장 주재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인터넷마케팅협의회를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로 발전시키고 사단법인화하기로 가결했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터넷마케팅협의회가 인터넷마케팅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잡게 하는 기틀이 되었다면, 이번 협회 사단법인 설립은 인터넷마케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 회장에는 기존 협의회 회장인 김태윤 회장이 선임되었고, 부회장에는 전경련 이승철 상무, 이상경 인터넷메트릭스 대표, 노종섭 인포웹 대표, 코마스 홍원의 상무, 이사에는 정기호 더블클릭미디어코리아 대표, 디노커뮤니케이션즈 이상균 대표, TNS 정하규 이사, 엠포스 박상현 대표, 인컴코리아 윤세영 대표 등을 신설된 협회의 2년 임기 임원으로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협회 2002년 사업계획 대강을 확정지었다. 인터넷마케팅기업에 필요한 각종정보를 회원사에 전파하고자 협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국내 인터넷마케팅 및 인터넷광고 산업의 기초적인 자료 및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마케팅 백서를 발간하며, 인터넷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 마케팅 포럼(격월1회)"과 당해연도의 인터넷마케팅 결산을 위한 "인터넷 마케팅 페스티발"을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인터넷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터넷 마케팅 관리사"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신설 협회의 김태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동안 격월로 CEO 모임, 현안이슈에 대한 인터넷 마케팅 포럼 3회 개최, 정통부에 이메일 광고규제에 대한 업계의 의견제시, 이메일환경개선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인터넷마케팅협의회를 인터넷마케팅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전경련이 한국인터넷마케팅협의회를 태동시키는 한편 동 협의회의 활동이 원활하고 왕성하게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협회로 새로 태어나면 인터넷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경련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인터넷마케팅협의회 출범 및 운영을 지원하였던 전경련의 이승철 상무는 2001년 경기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계획된 협의회 사업들이 무난히 수행된 것으로 비추어 보면, 신설 협회는 경기가 나아짐으로써 회원사를 많이 확대하고, 회원들의 관심과 열의 또한 높아 2002년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설 협회는 전경련 지식경제센터에 사무국을 설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