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네트워크협의회 투자활성화 사업 본격 가동

[보도자료] 2001-03-17 | 국제산업협력재단 유근애 연구원

한국벤처네트워크협의회 투자활성화 사업 본격 가동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하이벤 1팀 유근애 연구원(3771-0486)

한국벤처네트워크협의회에서는 16일(금), 제1차 투자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벤처투자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투자분과위원장으로는 이재환 삼성벤처투자 사장이 선임되었으며, 그 밖의 실무위원으로는 정주형 사장(이모션) 등 24명이 선임되었다.

벤처투자활성화를 위한 의견조사 및 대정부건의 사업 실시

이날 열린 제 1차 투자분과위원회에서는 벤처투자를 활성화 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우선, 그동안 벤처캐피탈업계에서 투자애로요인으로 지적해왔던 록업시스템 및 임직원 직접투자제한, 대기업측면에서의 계열사 편입 및 출자총액제한규제, 벤처기업측면에서의 객관적 기업가치 평가기준 미흡에 따른 투자유치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전국적으로 벤처투자활성화를 위한 의견조사를 실시하여 벤처투자에 대한 애로요인과 그 타개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의견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대정부건의 사업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효율적인 정부정책 및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투자 활성화 분위기의 기틀을 마련키로 하였다.

이외에도 대기업, 벤처캐피탈, 엔젤과 벤처기업간 투자 연계 사업에 역점을 두고 매월 졍례적인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의 만남의 장 실시, 사이버상 비즈니스 투자 상담 마련, 유망 벤처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벤처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붙임) 투자분과위원회 활동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