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AEBF 서울총회 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보도자료] 2003-02-22 | 미주협력팀 민담규 조사역

제8차 AEBF 서울총회 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문의)미주협력팀 민담규 조사역 3771-0460,dgmin33@fki.or.kr)

전경련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8차 AEBF 서울총회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2월 21일 (금)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동 회의에는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네시아 등 유럽 및 아시아 회원국 대표 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제 8차 AEBF 서울총회 의장인 류진 (주)풍산 회장이 회의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AEBF 서울 총회의 논의 의제 및 분과위원장 선정, 제9차 AEBF 총회 개최지 선정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운영위에서는 지난해 코펜하겐 EU 정상회담에서 결정되어 EU 후보국이 된 체코 등 10개국들이 AEBF 총회에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하도록 참여범위를 확대시키는 문제에 대하여 각 국 대표들이 입장을 전개했으며, 또한 매년 마다 개최되는 AEBF총회를 ASEM 정상회담과 연계해서 매 2년에 한번씩 개최토록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AEBF(Asia-Europe Busienss Forum)는 1999년 방콕 ASEM 정상회담과 같이 시작되어 매년 유럽과 아시아에서 한번씩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AEBF 총회는 아시아와 유럽간 무역, 투자, 금융서비스, 정보통신, 인프라, 생명공학 등 주요 분야별 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결과를 ASEM 정상회담에 반영시키는 민간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경련이 제8차 AEBF 총회를 서울에서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유첨 : 1. 제 8차 AEBF 서울총회 운영위원회
2. 제 8차 AEBF 서울총회 개최계획(안) 각 1부.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