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통합정보시스템(FINⓔ) 구축 완료

[보도자료]
2000-02-24 | 기획팀 정봉호

    전경련, 통합정보시스템(FINⓔ) 구축 완료

    전경련은 1998년 8월부터 추진한 통합정보시스템(FINⓔ ; FKI Integrated information Network for Electronic economy)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4일 전경련 관계자 및 삼성SDS(주) 등 개발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전경련은 어려운 예산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한 것은 무엇보다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정보·지식에 대한 공유시스템을 통해 대회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One-Click 회원서비스체제] 구축)하고 21C 지식기반경제시
    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초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서 였다.

    통합정보시스템(FINⓔ)은 지난해 7월 삼성SDS(대표 金弘基 사장)가 개발사업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크게 워크플로우·그룹웨어시스템·사업지원시스템·문서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인사·급여, 회계 등 일반사무관리를 이전 전산시스템(For's)보다 체계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제계인물 및 전경련의 모든 회의행사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함께 완성함으로써 대회원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사무실 외부에서도(해외출장, 휴가 등) 모뎀 및 인터넷을 통해 동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원격접속시스템도 함께 도입함으로써 서류기안, 워크플로우 기술을 활용한 전자결재로 유연한 사무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국내 경제단체 최초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번 통합정보시스템의 완성을 계기로 전경련은 유관기관간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조사연구와 정책건의 등 핵심업무의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단계적으로 주요 회원사와의 지식·정보 공유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전경련이 민간
    경제계의 중추정보망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FINⓔ(파인) : 21세기 디지털경제 및 지식기반경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경련의 통합지식정보관리 네트워크 (Workflow, Groupware, ERP와 지식관리시스템이 통합된 지식경영 솔루션)

    <문의> 전경련 기획팀 정봉호 (3771-0220)